업소관계자 좋은 사람인지 판별법




1. ‘맛집’ 갈비러버 입니다.


‘맛집’은 손님들이 인정해주는 것이지, 지들 스스로 말하는 곳은 믿고 거르자.


한국에는 이렇게 자신을 맛집이라고 소개하는 사람들이 매우 적은데 반해 여기 필리핀 앙헬레스(Angeles city)에는 이런 넘들이 간혹 있다.




2. ‘불꽃남자 제임스’라고 불러주세요.


생긴것도 그렇고, 왜 전혀 ‘불꽃남자’란 이미지도 아닌데 스스로 불러달라고 그렇게 될 수 있는 건 아니다.


이름만 소개하면 되지, 수식어까지 포함해서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하는건 전혀 아니다.


이런 덴 무식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무슨 걸그룹 보이그룹 소개하는 것도 아니고.


‘머리가 비상한 써니’라고 불러주세요.


라고 말하는 일반인이 있을까?


좀 모자란 사람이란 뜻이다.


현실 감각이 전혀 없다는 뜻이다.


이런 사람들은 일과 가정이 항상 문제가 생긴다.




3. ‘~사마’란 이름을 사용하는 사람.


사마는 사람에게 붙이는 가장 극존칭으로 일본어다.


예를 들면 ‘재석 대왕마마’라고 불러주세요.


라고 하는 넘들이 한국인중에 있을까?


그런 근자감이 있는 곳은 손님보다 자신을 우선시 여기는 곳이다.


자뻑이 심한 곳이란 뜻이다.






[추천하는 네이밍]


그냥 자산의 이름으로 소개하는 곳이 가장 좋다.


제임스 메니저, 에릭 메니저 같은.


그냥 한국이름을 사용하면 더욱 신뢰가 가는데, 이상하게도 필리핀에 사업하는 한국인은 다 영어이름을 사용한다.


뭔가 좀 이상한 것 같다.


한국이름중 쉽게 부를 수 있는 이름으로 해도 되고,


손님의 대부분은 한국인이라 굳이 영어이름이 필요하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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