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KTV 후기(마카티)

위치정보 : 네모친 곳에 위치했으며 간판같은 것은 없고, 저녁에 노래부르는 소리가 들리면 그곳이라고 생각하면됨 (마카티 델라로사)

레이디 드링크(Lady Drink, LD) 가격 : 190페소(산미구엘 맥주류)

영업시간 : 오후 6시 ~ 새벽3시

4시간 기준 1안당 총비용 : 1500페소(3만원)

퇴근후 같이 나가는 비용 : 2000페소(4만원)

[MJJ가 방문한 계기]

전부터 로컬 KTV를 방문하고 싶었으나 발견하기 힘들었다.

필리핀 마닐라 마카티에 MJJ가 거주하는 콘도에 가려고 할때마다, 가끔 큰 소리로 노래하는 소리가 들려

가라오케집이라고 생각했고,

가끔 잎에 여성들이 많이 있어, 로컬 KTV라고 생각했다.

몇일전 근처서 식사를 한후, 뭔가 허전해 꼬치구이를 1개 15페소(3백원)에 구입했다.

구우는데 좀 시간이 걸려, 굽는 젊은 아가씨와 대화를 시작했다.

얼굴이 예쁘다고 말했더니 좋아했다.

얼굴이 괜찮고 가슴이 무지 컸다.

D컵정도.

베는 약간 나왔다.

그녀는 여기가 로컬 KTV라고 한다.

손님에 주문하면 꼬치를 굽기도 하고,

지나가다 꼬치를 사람들이 주문하기도 한다.

바바애가 괜찮아 보여 한번 들러보려고 했다.

[로컬 KTV 방문 후기]

그다음날 저녁 11시쯤에 그곳을 방문했다.

다 로컬 남자 손님들 뿐이다.

근무하는 여성은 약 5-6정 정도였고, 옆집등 총 5개가 매우 작게 영업하고 있었다.

어떤집은 10명이상 KTV걸이 있는 곳도 있었다.

가자마다 내가 원하는 꼬치굽던 아가씨를 골랐다.

무척 좋아하는 눈치다.

어제 꼬치먹다 대화를 나눈 사람이 다음날 오게되자 매우 기뻐했다.

저녁은 먹은 관계로 안주는 시키지 않고 레드 호스(Red Horse)를 버킷으로 시켰고,

파트너는 레이디 드링크(Lady Drink, LD)로 산미구엘 라이트를 마셨다.

손님들은 다들 피노이(필리핀 남자)들 뿐이었고,

우리만 한국인이었다.

노래방 기계는 로컬 노래와 영어로 된 팝송이 있을뿐 한국노래는 없었다.

대부분의 손님이 로컬 필리핀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대부분 노래를 잘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여자에게 레이디 드링크(Lady drink, LD)를 사주는 사람은 우리뿐이었다.

다들 술과 노래만 부르고 있었다.

로컬이라 그런지 잡상인들이 많이 왔다.

작은 메추리알 5개에 20페소(4백원)

땅콩이 25페소(5백원) 정도하고 잡상인들에게 안주를 사는 것은 허락되었다.

영업종료시간이 새벽3시간까지 약4시간 술을 마시며 대화를 했는데

레이디드링크와 내가 먹은 술값을 계산하면 1500페소(3만원) 정도로 매우 저렴했다.

대부분의 로컬 KTV는 JTV와 한국식 KTV가 혼합된 스탈이다.

옷은 JTV처럼 입지 않고 로컬이라 그냥 평상복을 입었고,

한국식 KTV처럼 바파인은 안되었다.

그러나 근무후 같이 나가는 것은 가능하였고,

대화를 통해 흥정했더니 비용은 2천페소(4만원)였다.

JTV에서 부담스럽게 먹고 마시는 것보다 로컬 KTV가 저렴한 장점이 있으나,

JTV와 비슷한 수준의 미모는 찾기 힘들다.

뭐 당연한 것이다.

[KTV 평점]

별5개중에 2개 준다.

가볍게 맥주를 마시기엔 좋다.

콘도 근처에 가볍게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은 매우 드물었다.

특히 노래와 같이 마실 수 있는 곳은 특히 드물었다.

그러나 일반적인 JTV나 KTV의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별점은 높게 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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