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사이드바(Ringside bar)

필리핀 마닐라 마카티 피불고스(P.burgos)에 여자 복싱, 여자 레슬링 경기가 있는 링사이드바(Ringside bar, 링싸이드바).

코작스바(Kojax)를 젤 먼저 가려고 하더가 오픈20분전에 도착해서 링사이드를 먼저 가게되었다.

코작스바는 리뷰했으니 참고해.

그때 시간이 8시15분 정도.

링에 가운데 있고, 바걸은 1명이 엉성하게 춤을 추고 있었다.

내가 첫손님이다.

손님은 아무도 없었다.

그래도 술한병이라도 마시려고 링앞에 자리에 앉았다.

복싱경기가 열리는 곳이라 무지 클지 알았는데 안은 작았다.

작은 링이외 1인용 자리와 좀 넓은 자리가 있을 뿐이었다.

왔다갔다하는 바걸들이 좀 있었다.

바걸들은 30분간 혼자서 링안에서 춤을 추고 있었다.

30분마다 댄서들은 교체된다.

2번째로 춤을 추는 바걸은 좀 얼굴이 예뻤다.

약 40분 정도 있었는데, 양키 한명이 들어왔다.

그리고 양키와 필리핀 커플이 들오와서 앉은 다음 메뉴판을 고르다가 그냥 나갔다.

경기를 물어보니, 10시에 권투 경기가 있고, 오일 레슬링(레슬링을 하면서 옷도 벗긴다고 한다)은 금요일에만 한다고 한다.

왔다갔다 하는 바걸중에 매우 이쁜 애를 봤는데, 링사이드를 떠나고 그녀를 다른 바인 브렁크스바(Brunx bar)에서 조우하게 된다.

브렁크스바(Brunx bar)의 후기는 이글을 다쓰고 나서 바로 포스팅할 예정이니 참고해.

괜찮은 곳이더라.

10시까지 기다리기 너무 시간이 많이 남아서 고민하다가 자릴 나왔고,

나중에 금요일 10시에 다시 방문하려고 한다.

[링사이드바 가격정보]

레이디 드링크(lady drink, LD) : 390페소(7천8백원)

바파인피(barfine fee) : 바파인피 3천9백페소 + 바걸 팁 5천페소 = 8천9백페소(17만8천원)

[링사이드바 별점 평가]

별5개중 2개반 준다.

일단 경기는 보지 못했으나,

조명과 음향시설은 매우 우수했다.

특히 음향시설은 매우 좋은 스피커를 설치해 음악이 매우 좋게 흘러나왔다.

나중에 경기가 있는 날이면 다시 들러 제대로 평가해보도록 하겠다.